엄마곰신일기 우체국택배 보내기 겨울아 부탁해

이건 대충 보낼 물건 넣어둔 거.

차곡차곡 잘 정리해서 보내줘야죠.

파손되면 안 되니까요.

군인 아들에게 보내는 생필품들입니다.

필히 택배는 우체국으로 보내줘야 합니다.

안 그럼 못 받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커피 보내달라고 해서요.

콕 집어서 맥심 화이트골드로 말하셨음.ㅎ

대한모도 애정 하는 맥심 커피입니다.

내용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 

커피박스는 과감하게 버렸어요.

지퍼팩에 40개씩 넣어서 보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번에 효과 본 건강보조제도 보냈고요.

파스도 종류별로 넣어줬어요.

무릎, 허리에 바르기 좋은 크기로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커피는 무조건 맥심이~~~

진짜 이것만 보면 짜증이 확~올라와서는

속에서 부글부글 하네요.

나는 맥심이가 좋은데.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화장품 아들 녀석이 직접 주문한 거.

집으로 도착해서 대한모가 받은 후 

군인 아들에게 다시 보냈지요.

우체국 택배가 반입이 가능하니까요.

 

화장품은 뽁뽁이 포장이 필수 필수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기모 장갑도 아들 녀석이 주문한 거.

군에서 사용 가능한 거 써야 하니까요.

 

 

 

대한이네는 매년 2회 구충제를 복용한다죠.

온 가족이 함께 동시에~~

우리 아들 군인인지라.ㅠ

너만 아직이다. 아들아~필히 꼭 챙겨 먹도록.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군인 아들 감동시킬 손편지도 필히 써줘야 합니다.

초심을 잃지 않는 엄마 곰신 되겠습니다.

아들 서운해하지 마~~~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번에는 기모 장갑이 추가요.
추운 겨울을 잘 보내려면
두꺼운 기모 장갑은 필수입니다.
택배는 10월 21일 수요일에 보냈어요.
강원도는 목포 보다 훨~ 춥겠죠.ㅠ
겨울아 우리 아들 잘 부탁해!!

그리고 물건이 무사히 잘 도착하길 바라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