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자매 시골 달팽이 집에서 키우다~두둥둥~

 

은자매 시골 달팽이 집에서 키우다~두둥둥~

 

 시골에서 가져온 시금치 안에 달팽이가 똬~

아니다.정확히 말하믄 울 시어머님께서 광주 큰형님 집으로 가져 갔었던

시금치를 대한모가 다시 목포로 사져온 시금치.ㅎ

대박이죠.어쩜어쫌 시금치 안에 시골 달팽이가 살아서...

이녀석은 글고 본께 출세한 시골 달팽이 이구만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맨처음 발견은 요요 시금치 봉다리 위~

나 죽었쏘~라며 얌전히 봉다리에 앉아 있었던 시골 달팽이.ㅎ

이걸본 대한모는 급히 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를 불렀다죠.

너거들 언능 와서 봐라~~시골에서 달팽이가 올라 왔어야.라묘.

그리하야 은자매가 집에서 시골 달팽이를 키우게 된거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시골 거미는 부록이여.

근디 이녀석 어디로 갔나 몰러.

거미는 키울수 없다던 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.^^;;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대한모가 봉다리 위에서 자고 있던 시골 달팽이를

깨워 보았다죠.

이녀석 물만난 물고기 마냥 요기저기 막~~돌아 댕기는.ㅎ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는 요녀석을 보고는

호들갑에 아웅~진짜잉~

집에서 키워요.키워요.라묘 둘다 함께 말씀을 하시더란.

알아서 해라.니글이 달팽이 똥도 치워주고 밥도 주고 해야한다잉.

달팽이는 뭘 먹냐고~묻는 은자매.ㅎ

시금치 먹고 있었잖애.그리구 상추두 잘 먹어.^^라고 대한모가 답해줌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시골 달팽이라 그른가 쑥쓰러워라 하시는.^^;

사진질을 막~했드만.ㅎㅎㅎㅎ

너 종종 대한모가 사진 찍을 건디야.

우리집에서 살라믄 그래야해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대한모가 속없이 시골 달팽이를 손으로 들어봄.

근디 집안으로 쏙~들어감.ㅎㅎ

미안미안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랏~이녀석 분홍 돋는 행주 위로.^^;

사진을 요기 위에서 찍으니까~

더더 잘 나온당.

너는 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가 찜꽁 했오.ㅎㅎㅎㅎ

시골 달팽이 집에서 키우기 두둥둥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은양 이럴땐 무진장 행동이 빨라요.

집에서 키우라고 했드만 완준 재빠른 행동을.^^;

시골 달팽이가 들어가기 딱 좋은 케이스를 들고 나오는 지 방에서.ㅎㅎㅎㅎ

준비된자 집에서 시골 달팽이를 키울것이니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너 우리 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한테 잘해라잉.

안그럼 대한모가 확~~달팽이 요리를.ㅎㅎㅎㅎ

(농 입니당.대한모 달팽이 못 먹어요.ㅠ)

 

 

 

 

 

은자매가 집에서 키울 시골 달팽이~

이녀석 움직임 살피는중.ㅎㅎ

 

달팽이 놀다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ㅎㅎ엄마엄마 달팽이 좀 봐봐요.

너무 귀여워요.

그리고는 손으로는 즐때로 만질수 없다는 효은양.

겁쟁이 효은양 되시겠습니다요.ㅎㅎ

요녀석은 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가 키울 시골 달팽이 입니당.

아직은 아기인듯.ㅎ

이로써 대한이네 집에 시골 달팽이가 들어 왔다는요.

그리구 금붕어두 있어요.

다은이가 문방구에서 업어온.^^;

무튼 식구 하나 더 늘었네용.

다은이가 알아서 잘 키우겠지만.

시골 달팽이 은자매(다은이,효은이)가 집에서

잘~키우고 있어요.